올해 햇콩 햇메주가 나왔습니다.
받으시면 바로 장담그시면 됩니다.
장단콩으로 만드는 적성시골메주는 만들고 띄우는 과정이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 진답니다.
콩불리고 반나절 삶으면 잘익은 노릇 노릇한 콩이 나오는데
요때 정말 달달하니 맛있어요.

메주 고르실때 만져서 딱딱해야 하구요.(겉말림 잘된 메주) 속은 위처럼 잘떠서 들어가야 장맛이 있답니다.
곶감처럼 말르고 떠서 들어간게 적성시골메주의 특징이랍니다.
메주 성형하는건 한장 한장 손으로 모양을 잡고 두드려서
우리가 보는 사각진 메주 모양을 만드는데요
흐믈흐믈한 콩알갱이와 반죽을 수십번은 두드려야
단단한 형태의 전통 메주가 만들어진답니다.

매년 개성인삼축제, 파주장단콩 축제에 오시면 적성시골메주 만나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분나게 잘띄운 메주는 국내에서 적성시골된장네가 최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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